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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 많이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캠핑이나 공원 잔디밭 등 야외활동 시 '참진드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 매개체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병입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다니, 미리 예방방법 확인하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세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참진드기 물림 주의! SFTS 감염 위험, 예방수칙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참진드기 물림 주의! SFTS 감염 위험, 예방수칙


    참진드기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참진드기 물림 주의! SFTS 감염 위험, 예방수칙

     

     

    참진드기는 유충 → 약충 → 성충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에서 사람 또는 동물에게 기생하여 흡혈합니다.


    특히 4~5월에는 약충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기온이 높을수록 흡혈 활동이 활발해져 감염 위험도 올라갑니다.

     

    예전 5월에 비하면 기온이 낮은 편이지만 점차 낮 기온이 오르고 있기때문에 지금 이 시기에 특히 참진드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참진드기가 많이 출몰하는 시기이면서 사람들의 야외활동도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감염될 확률도 지금 이 시기에 높아지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진드기: 작은소피참진드기


    참진드기 물리면? –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참진드기 물림 주의! SFTS 감염 위험, 예방수칙

     

     

    SFTS는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2013년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2023년까지 누적 환자 2,065명, 사망자 381명(치명률 18.5%) 에 이릅니다.

     

    치사율이 18.5%에 이를만큼 위험한 감염병입니다. 무엇보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만이 이 질병을 막을 수 있어서 

    야외활동 계획이 있다면 미리 참진드기 물림 예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두고, 야외활동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 증후군(SFTS) 증상, 예방법, 대처방법 총정리

    최근 중증열성혈소판 증후군(SFTS) 환자 발생 소식이 잇따르면서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특히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중증열성혈소판 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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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진드기 물린 후 주요 증상

    • 5~14일 잠복기 후
    • 고열
    •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 증상
    • 식욕부진, 근육통, 두통 등 전신 증상

    잠복기가 5~14일로 꽤 길기 때문에 참진드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최근 5~14일 이내 야외활동을 다녀온 적이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고,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현재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조기 발견과 예방이 핵심입니다.

     


    참진드기 출몰 시기와 위험 장소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참진드기 물림 주의! SFTS 감염 위험, 예방수칙

    시기 활동 단계위험도
    4~5월 약충 활동 시작 위험 증가 시작
    6~7월 성충 활동 + 산란 감염률 높음
    9~11월 유충 활동 증가 개체 수 급증
     

    📍 참진드기 서식지

    • 공원 잔디밭
    • 야산 초지
    • 덤불, 수풀
    • 발목 높이 잡초 지역 등

    참진드기 예방수칙 6가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참진드기 물림 주의! SFTS 감염 위험, 예방수칙

     

     

    1. 긴 옷 착용

    • 긴 소매, 긴 바지, 목까지 올라오는 양말 착용
    • 바짓단은 양말 안에 넣어 밀폐

    2. 신발 선택

    • 샌들, 슬리퍼 금지
    • 발등을 덮는 운동화 또는 트레킹화 추천

    3. 진드기 기피제 사용

    • 양말, 신발, 바지 등에 주기적 도포
    • 외출 전후 2~3시간 간격 권장

    4. 야외활동 후 샤워 및 확인

    • 귀 뒤, 무릎 뒤, 팔꿈치 안쪽 등 진드기 잘 숨는 부위 확인
    • 몸에 진드기 부착 여부 육안 확인

    5. 풀숲·덤불 피하기

    • 산책로, 데크길 이용
    • 앉거나 눕지 않기

    6. 나물 채취, 벌초, 캠핑 시 특별 주의

    • 특히 연휴 기간 야외활동 증가 시 위험도 급상승

    진드기에 물렸을 때 처치방법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참진드기 물림 주의! SFTS 감염 위험, 예방수칙

     

    1. 진드기는 억지로 떼지 말고 핀셋 등으로 부드럽게 제거
    2. 물린 부위 소독
    3. 이후 14일간 고열, 구토, 설사 증상 주의 깊게 관찰
    4. 이상 증상 있을 경우 즉시 병원 진료

    진드기에 물렸다고 해서 모두 SFTS에 걸리는 건 아니지만, 감염된 진드기 비율이 존재하므로 반드시 조치 필요


    마무리 Tip: SFTS 예방법 요약 카드

     

    ✔️ 긴 소매, 긴 바지, 발목 덮는 신발
    ✔️ 진드기 기피제 필수
    ✔️ 야외활동 후 샤워 + 진드기 점검
    ✔️ 수풀·덤불 근처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 5~11월까지 지속적으로 주의